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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마치 달리기를 하듯 불타오르던 2년간의 연애가 예상치 못한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끈질기게 계속되는 갈등과 싸움으로 인해 서로의 감정이 점점 멀어져가는 경험을 했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기간을 떠나 이 사람이 정말 내게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해 걸혼 약속까지 하였고 예식장까지 예약한 상황이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에서 사소한 갈등들이 폭발하게 되면서 다가온 헤어짐은 정말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상처와 아픔, 그리고 깊은 실망이 저를 휩쓸었고, 예비 신랑과 함께 예약했던 예식장을 취소하는 과정은 참으로 힘들었어요.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건지,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듯한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예비 신랑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허사로 무너지는 듯한 허무함과 절망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꿈과 희망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대신 무력감과 외로움이 차오르는 무덤 같은 순간이었죠.

그러던 중, 민성쌤과의 만남은 마치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준 듯했습니다. 

민성쌤은 따뜻한 말투와 함께 냉철한 현실적인 지침을 내려주셨습니다. 

상담받기 전 까지 갖고있었던 마음속의 상처와 상실감은 민성쌤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씩 점차 회복되어 갔습니다.

민성쌤은 단순히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내게 필요한 맞춤형 조언과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저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함께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 이후에는 예비 신랑과의 관계뿐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성장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죠.

민성쌤에게 정말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별로 인해 다가온 상실감, 그리고 절망 속에서 민성쌤은 저를 지켜주고 다시 일어서게 해주셨습니다. 

재회라는 선물과 스스로 설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평온하게 연애를 즐기며,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성쌤을 더 많은 분들이 찾고, 마음속 평안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