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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한번 하는것이 뭐가 그리 어렵나 할수도 있지만 저는 1달을
고민고민하다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7살연하에게 호감이 있는데 어느날은 그 친구때문에 자존심도
상했다가 또 어느 날은 나에게 왜 그런행동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진전이 보이지 않아 석구리님께 상담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으로 고민이 해결될까 하는 마음도 있었고  40대라는  적지않은
나이가 걸림돌이 되어 상담신청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첫만남에서
석구리님은 환한미소로 인사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객관화되지않은 나의 생각과 감정들을
"제 생각은 그런거 같아요" 또는 "느낌적인 느낌"이런 부분을
질문을 통해 사실적으로 팩트부분을 짚어주셨고 무족건 잘 될수 있다가
아니라 남자의 심리/연예심리를 예시를 들어주시면서알아듣기 쉽게
말해주신 점이많이 도움이되었습니다.
그리고 석구리님께서 전반적인 플랜을 짜주셨는데 날짜/시간/상황까지
정말 구체적으로 짜주셨습니다.

상담을 받을까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상당받고 나오는 길에는 자심감도
많이 얻고 상담받기를 참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2월2일 내일이 그 결전의 첫날 입니다.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지만 훗날 "그때 했어야하는데"후회
남기기 싫어서 저는 용기내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본인의 일 같이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신 석구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