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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중 헤어졌다가 윤선쌤 덕분에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맞춤상담 3회 + 리본프로젝트 결제했어요

저는 35, 남자친구는 34. 한살 연하인 남자친구와

만난지 2년..결혼을 준비하던 중 싸움이 잦아졌고,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헤어지게 되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처음엔 남자친구가 먼저 결혼하자 같이살자, 혼인신고하자

이야기 하다가 저는 점점 만날수록 마음을 열게 되었는데,

제가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나쁘게,,? 따지듯.. 말하는

스타일이었나봐요 .. 상담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

그런 말투때문이었는지, 오해가 켜켜이 쌓여서 

싸움이 잦아졌던거 같아요 항상 제가 하는 말을 남자친구가

오해 하고, 저는 그걸 억울해 하며 싸우다가 서로 그냥 자리 피해버리는 일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지쳐서 상황이 역전되었던 케이스고

헤어짐을 통보받았었습니다.

결혼 진행은 양가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상태였습니다!

제가 온 마음을 바쳐 좋아했던 만큼 상처가 너무 컸고 

재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갇혀서 매일 술을 마시거나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서 울고, 또 자고를 반복 했습니다.

삶의 의욕도 없고 딱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중 박코님의 인스타를 통해 클래비스를 알게 되었고,

7년정도 상담을 하셨다고 해서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분이

좋지 않을까 싶어 제가 지정했습니다.. 

첨엔 맞춤상담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결제 했구요,

차분하게 문제상황 파악 해 주시고 해결법 잡아주시는

친 언니같은 +시원시원하고 상냥한 말투의 윤선쌤께 반해서

통화내내 즐겁고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세번정도의 상담을 끝내고 결국은 재회 해서 내년 5월에

저 유부녀 됩니다 ^^.. 부끄럽네요 쌤께 말씀드렸더니

얼마나 축하해주시던지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재회랑은 별개로 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제가 문제가 

많았던거 같아서 리본프로젝트를 추가로 수강했습니다.

저에게 부족하던 화법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매력도도

많이 올렸구요, 사실 결혼문제를 떠나서 2년간 만나면서

애정표현도 많이 줄었던게 사실인데, 이제는 주변에서

예비남편 눈에서 꿀떨어진다는 말 많이 듣네요.. 이것도

우리 윤선쌤 덕분인 것 같아서 이 글을 통해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ㅎㅎ

이제 클래비스 졸업(?)! 입니다.. 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