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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된 짝사랑으로 멘탈이 아작 났다가

승현 상담사님의 손길로 다시 살아난 여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상대방에게 어장 ~ 파트너 사이의 여사친이었어요.

상대방에게 여기저기 휘둘리고 매번 상처받고

어쩌다 한번 잘해주면 금새 다시 사랑을 퍼주는 

그야말로 호구 중의 호구였죠.

몸, 마음, 돈 다 써가며 상대에게 저의 마음을 보여 주었지만

상대의 반응은 미적지근 했어요.

(어찌보면 이것도 제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무작정 저의 마음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그러다가 제가 제 욕심에 지쳐 

상대에게 먼저 관계 중단의 문자를 보내버리고 ㅠㅠ…

돌아온건 상대의 차가운 무반응과 차단이었죠..

문자를 보낸 건 후회가 되지만 마음 없는 상대에게

계속 저의 마음을 보여주는 건 예의가 아니고,

제 자신의 건강과 맨탈을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이러한 관계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ㅠㅠ.. 머리로는 알지만 사람의 마음은 

한번에 정리가 되지 않는 법.

과장 조금 보태서 숨 쉴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고요.

일에도 지장을 주는 정도가 되어버리니 아 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병원이든 상담이든 뭐랴도 해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

평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자주 뜨던 승현 상담사님이 생각 났어요.

정신과 상담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겠지만

승현님과의 상담은 나의 망한 짝사랑을 

성공까지 이끌어 주시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으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죠 ><

드디어 상담 당일!

솔직히 상담실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좀 울었어요ㅎㅎ..

그만큼 멘탈이 와장창 깨져있던 상태였는데

! 오모나 세상에 !

상담을 마치고 나온 저는 깔깔거리며 웃고 있지 뭐예요..

처음 사연 작성을 마치고도 할 말이 많아 

상담원님께 추가 정보를 보내고(귀찮게 해드려 죄송했습니다..ㅠ)

그것도 모자라서 상대와 저와의 관계를 함축시킨 정보들과

제가 가장 크게 걱정하고 았는 부분을 제일 먼저 보여드렸어요.

그걸 보시자 승현 상담사님께서 시원하게 하신 한 마디…!

“이거 @@@에요” 

띠용 제가 묵직하게 가지고 있던 문제를 이렇게 한방에 보내버리시다니..!

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저 말을 듣자마자

합리적인 확신에 안심하며 상담을 진행 할 수 있었죠 ㅎㅎ

유독 말랑멘탈인 저를 위해 앞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연애를 바라보아야 할지,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아주아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답니다!

또 저의 질문들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으시며

망한 짝사랑을 어떻게 다시 구제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셨죠.

제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어떻게 하세요 딱 말씀해주시니까

저는 앞으로 넵 하며 지침들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ㅎㅎ

그렇게 희망찬 마음과 화복된 멘탈을 얻어

신나게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

힘든 마음을 너무나도 이해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잘 될 것이기에 이제 울지 않아요 : )

(승현 상담사님 엄청 잘생겼어요 머리결도 좋으시고 키도 크시고

와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