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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저는 한 달 동안 썸을 타다가 남자친구의 고백으로 만난 사이입니다..!!

초중반까지만 해도 저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구,,,,남자친구의 돌직구 고백으로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거든요..!!

계속 만남을 이어가다 보니까 저 역시 마음을 열게 되었구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100일이 지난 이후에 생겼죠..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게 잘못이었는지,,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핸드폰을 슬쩍 봤는데..연락 목록을 보다가 여자가 몇몇 있는 단톡방에 들어갔거든요

저랑 원래 만나기로 했다가 못 만나게 된 날이 있었는데 그 날에 알고보니 다같이 모여 술을 마셨더라구요..??

이거 보고 화나서 남자친구 오자마자 이게 뭐냐고 얘기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도 제가 함부로 폰을 봤다는 점에 화가 나 막말하고 그렇게 싸우다가

헤어졌습니다ㅠ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그 이후에 남자친구가 미안하다면서 붙잡았다가..

계속 거절하니까,,,그 뒤론 연락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뒤늦게 후폭풍이 와가지고,,연락하고 그랬는데

차갑고 단호해진 남자친구로 인해서 특별코칭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코칭을 대면으로 듣는 거랑 글로만 보고 전화로만 하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ㅎ

대면 코칭으로 진행하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가게 되었구,,,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만약 재회가 됐을 시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대로 남자친구의 행동을 이끌어낼 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갔던 거 같아요 ㅎㅎㅎ ..덕분에 만남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용기도 얻어 지금은 결국 다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