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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난 남친과 결별 후 1년동안 헤매다 저를 다시 일으킨 박코님 상담후기 > 상담 후기

클래비스를 통해 어떻게 원하는 사랑을 되찾았는지

생생하게 써주신 후기들입니다.

8년 만난 남친과 결별 후 1년동안 헤매다 저를 다시 일으킨 박코님 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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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쩌
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22-10-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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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기를 내어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초반엔 자극적인 내용도 있어 하단 내용만 참고하셔도 됩니다.


며칠 전 박코님과 상담한 내담자입니다.

20살부터 8년동안 사귄 남친과 결별 후 저는 삶을 잃었어요. 

그것도 1년이 지난 최근까지요. 

헤어지고 3개월은 부정하고 매달리고 다른 번호로 전화, 문자, 카톡도 하고 자살시도도 하여 24시 생명의 상담, 경찰서, 소방관, 응급실을 제 집같이 전화하고 다녔어요.


맞아요. 남자친구와 입장바꿔 보면 제가 싫고 무섭죠. 그런데, 제가 죽을 거 같아서, 나란 존재가 사라질 거 같아 붙잡았어요. 용기가 없어 죽지 못해 “제발 누가 나 좀 죽여달라 현실이 너무나 괴롭다 힘들다“ 울기만 하였죠.


전 남친을 잊기 위해 다른 남자들도 만났어요 클럽도 다니고 어플도 사용하고 소개팅도 받고 안 해본게 없네요.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소개팅남자들 앞에서 비슷한 모습만 보이거나 전 남자과 전혀 다른 느낌을 비교하다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습니다.


바쁘게 살기

학원, 회사, 운동, 투잡으로 알바까지 병행하며 미친듯이 살았어요. 그 돈으로 옷도 신발도 외적도 가꿨지만 소용없었어요. 날 이쁘다고 말해줄 사람이 없어졌으니까요.


점보러 가기, 여행, 취미, 집순이처럼 지내기 등 해볼 거 다 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박코님 영상보고 클래비스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모르겠어요 그때 뭐가 꼈는지 이 박코라는 사람 만나봐야겠다 들며 결제하고 어느새 박코님 대면상담을 듣고 있더라고요.


제 사연은 미리 작성해놔서 인지하고 계시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일어나기로 했어요. 

사연 하나하나에 전 남친과 저의 입장에 대한 시각, 남녀의 차이, 재회의 속도 및 재회 방법 등 다양한 이론적인 설명도 해주시고 박코님의 개인사까지 말씀해주시며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그려주면서 인생에 대해 남보다 앞서 걸어가는 법, 본인이 오랜 기간을 거쳐 직접 터듯한 인생의 팁을 알려주시는데,

진상스럽게도 주르륵 울었습니다.


저를 공감해주려고 전 남친을 모욕하거나 가스라이팅같은 걸 안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타 재회업체들은 제 탓으로 돌려 가스라이팅하거나 일부러 전 남친을 욕해줬거든요.


저는 이 후기 쓴 순간에도 울지 않고 성장한 제 자신이 기특하고 하루하루 더 가치있는 괴롭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재회는 아직 알려준 단계를 밟고 가며 시간과 투자를 해야 하지만 느리더라도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박코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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