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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뿐 아니라  정말 자존심 높은 여자가 되고싶습니다  ..  저는 초등학교 딸아이 학부모  이혼녀입니다 .
이혼은 고부갈등 .  헌신적생활 정리되었고  이혼후  두번의 연애를 했는데  한번은  의심병인사람을 만나헤어지고.  이번최근에는 회피형.  자기중심적.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과  헤어졌어요.  그동안에 연애에서는  헤어짐의 단어를  절대로 말하지 않는 성향이었는데  마지막 최근 남친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많이 부딪히고 결국 매번 이별을 얘기하다가  3개월전에 끝이났습니다.  싸우는 동안에 정말 이해못할 말들을  많이 경험한 상태라 .. 공감능력이 아주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헤어질때도  평생잃기싫다고  친구하자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3개월동안 연락없었고  제가 가게를 하기때문에  찾아와서  또 친구를 하자 합니다.  다른사람 만나는거 안하면 안되냐고 하면서  또  만나면  크게 싸워서  우린 완전 헤어질꺼같다고 하고  더이상 답답하기 싫다고 합니다
최악의 케이스입니다 .  저는  다시한번 그사람과  잘 해보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  하지만  그사람이 저에게 벽이 있다고합니다.. 저또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