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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동시에 짝사랑을 시작했던 30대 여자입니다

직장을 옮기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분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했는데 ..

아무래도 사내연애도 부담되고 .. 결혼 적령기라 누구 막 만나기도 부담스럽고

원래 연애도 저 좋다는 사람이랑만 해봤어서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한 마음에 상담 신청했어요!

짝사랑, 썸 전문가이고 확률이 가장 높으시다는 윤선쌤과 진행하게 되었구요

첫 상담부터 꼼꼼하게 상대분석해주시고 어떻게 접금해야할지 , 

어떤 식으로 친해질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셨어요 ㅎㅎ

자연스럽게 티 안나게 다가가고 싶었는데 쌤이 시킨대로 하니까 상대분이랑 생각보다 금방 친해져서

둘이 밥도 먹게 되고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가 돼서 얼떨떨했어요 ㅋㅋ

불과 열흘정도 걸렸나..ㅋ 신기하더라구요

뭔가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고 쌤 말대로 하니까 치트키 쓴것처럼 쏙쏙 다되는게 너무 재밌어서

두번째에는 프리미엄 컨설팅 신청해서 썸->사귀기까지 플랜 싹 정리받았어요

짝사랑 전문가시라더니 윤선쌤 진짜 찐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주만에 만족스럽게??ㅋㅋ 고백받았구요

지금은 짝남에서 남친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극적인 사람이고 공과 사 구별 정확한 사람인줄 알고 엄청 쫄아있었는데

쌤이 이 남자 불도저라고 ㅋㅋㅋ 자기 말만 믿으라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경험치이신 것 같아요

쌤이 경험하신 거 빗대서 얘기해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해도 쏙쏙 잘 되었구요

실제 있었던 일들이라시니 더 믿음직스러웠어요 ㅎㅎ 

사내연애 주의할점까지 싹 다 알려주시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연애가 흘러갈 것이다~ 까지 쭉쭉 말씀해주셔서 든든했어요

미래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느낌?!

결혼까지 생각해도 될 괜찮은 분이라 중간중간 쌤 찾게될 것 같아요

제 짝사랑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번창하세욧  ㅎㅎ

ps 나 좋다는 사람 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꼬시니까 진짜 짜릿함 100%에요 ㅠㅠㅠㅠㅠ

여자로 살면서 이런 경험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쌤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