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프로젝트 외모 컴플렉스 극복하고 연애 합니다ㅎ
페이지 정보

본문
30대 내내 평생을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연애를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살도 많이 쪄 있고, 얼굴도 특별히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이성이 말을 걸어오면 '어디 이상한 건 아닐까' 의심부터 했고, 관심을 보이는 남성이 있어도 '오래 안 간다'는 생각에 스스로 차단했습니다.
친구들이 소개팅을 주선해줘도 항상 거절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을 누가 만나겠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기도 했고..이전 연애에서 너무 많이 데였다보니
새로운 시작이 힘들었어요.. 30대가 되면서 그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졌고 견딜 수 없이 괴로워져서 저도 이 자존감 낮은 걸 극복하고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고자
리본 프로젝트를 들어보았습니다.
오티를 진행하고 그 후 바로 상담을 진행했는데 컨설턴트님이 물어보셨어요. 외모 자신감이 없는 게 언제부터였나요?
그 후 천천히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 말씀드렸더니 컨설턴트님께서 외모는 연애의 필요 조건이지 충분 조건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ㅏ..!
그러면서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이 낮은 자존감을 극복해야하는지부터 제가 선택한 과목의 수업내용을 진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매주 수업을 받으면서 제 대화 방식과 이성을 대하는 방식,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방식 등등 여러가지 스킬들과 기술? 들을 배웠던 거 같아요 ㅎㅎ.
외모보다 먼저 보이는 것들, 미소, 목소리 톤, 리액션 방식 등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개팅 자리에서 거절당하면 어떡하지가 아니라 이 사람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내가 확인하는 자리라는 관점의 전환이 컸어요.
컨설턴트님께 리본 프로젝트를 받아본 다음 두 달 후에 첫 소개팅에 나갔어요. 많이 떨렸지만 컨설터트님 말대로 배운 대로만 했어요.
상대방이 즐거워하는 게 느껴졌을 때 처음으로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던 거 같네요 ㅎㅎ.
그 후 소개팅 상대방이 바로 연락을 해왔고 두 번, 세 번 만나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후기를 쓰는 시점에는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네요 ㅎㅎ
지금도 외모에 대한 고민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게 더 이상 저한테 큰 의미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외모때문에 연애를 포기하고 자존감도 낮아있던 저를 다시 끌어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