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코칭 취준생 남자친구와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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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취업 준비를 3년째 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제가 처음엔 기다려줬는데, 계속되는 실패와 무기력한 모습에 저도 점점 솔직히 지쳐가더라고요..
결국 제가 우리 그만하자고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남자친구가 힘든 순간에 등을 돌린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한 몇 달이 지나니까 그 사람이 다시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한 상황이라 더 다가가기가 어렵기도 하고 막막했는데..
술김에 용기를 내서 한 번 연락을 보내긴 했거든요..? 처음엔 안읽씹 상태였는데 2일 지나고 보니까 읽씹을 했더라고요.
더 연락을 보낼지 말지 고민하다가 우선은 더 이상 여기서 뭔 행동을 하면 안 될 듯해 클래비스로 찾아왔습니다.
재회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박코님께 받았는데 박코님께서 먼저 이별을 선택한 케이스에서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미안함을 앞세워 접근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게 오히려 상대에게 부담이나 비굴함으로 읽힐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상담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먼저 찬 사람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는 것과, 연락 타이밍과 첫 연락 내용에 대해서도 정말 세심하게 알려주셔서입니다.
실제로 알려주신 그대로 했더니 남자친구가 이번에는 읽씹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에 응해주더라고요.
이후 어쩌다 보니 통화도 하게 됐고 만나서 얘기를 나눈 결과 빠르게 재회했어요.
읽씹 당한 상태라 포기할까 싶기도 했는데 끝가지 포기하지 않도록 말씀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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